국내영화 2

여자답게 강해지고 싶다

여자답게 강해지고 싶다, , , GV 현장메리 여성인권영화제 기자단 9월 22일 금요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린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가 3일째를 맞이하였다. 이 날 두 번째 회차에서는 , , , 그리고 네 편의 영화가 연속으로 상영되었다. 영화가 끝나자 의 김덕중 감독, 의 박서영 감독, 의 허윤수 감독, 그리고 의 이윤영 감독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YTN 윤현숙 기자의 진행 하에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되었다. 골목 속 터프한 러닝타임, 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희순과 이화동에 새로 온 부안이 폐지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두 주인공의 전쟁 같은 골목 액션은 15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의 가슴을 쉬지 않고 뛰게 했다. 김덕중 감독은 가 “대학로에 거주했을 때 저..

피움뉴스 2017.09.23

가족, 다 알지는 못하지만

가족, 다 알지는 못하지만 , , , 정윤하 여성인권영화제 기자단 9월 22일 금요일, CGV압구정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가 3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오후 3시 경쟁부문 출품작 , , , 등 4편의 영화가 연속으로 상영됐다. 이어 김진아(숨바꼭질), 박경은(지구별), 정가영(가을단기방학), 이나연(못, 함께하는) 감독이 참석한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주현 씨네21 기자가 사회를 맡았다. 날것의 아이들을 그려낸 영화네 편의 영화는 엄마와 이별한 이혼 가정의 자녀들을 그린다. 아동에게 ‘엄마 있음’을 정상성으로 요구하는 사회는 이혼가정의 자녀를 소수자로 내몬다. 미디어와 영화산업은 종종 여기에 편승한다. 구김살이 ‘의외로’ 없거나 무조건 있고, 일찍 철이 들거나 비행에 빠지는 표..

피움뉴스 2017.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