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3

우리 이제 그건 폭력이라고 말하자

우리 이제 그건 폭력이라고 말하자씨네토크 "데이트폭력을 말하다" 윤선혜 여성인권영화제 기자단 9월 22일, 한국여성의전화가 주최하는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데이트폭력, 영화로 말하다’를 주제로 시네 토크가 열렸다. 시네 토크에 앞서 여성 폭력 문제를 다루는 두 영화 과 이 상영되었다. 은 친밀한 관계에서의 여성폭력을 경험한 세 여성의 이야기를, 은 공동체 내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과 2차 가해 문제를 다루고 있다. 본 시네 토크는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의 진행 하에 유화정 젠더학 연구자, 손문숙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활동가, 김재희 변호사, 하진 데이트폭력 피해 당사자가 패널로 참여했다.아직 한국 사회에는 데이트폭력의 범주에 대한 정확한 사회적 합의가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여성의전화는 ..

피움뉴스 2017.09.23

나누고, 싸우고, 이기는 ‘말하기’

나누고, 싸우고, 이기는 ‘말하기’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피움톡톡 린 여성인권영화제 기자단9월 22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 후 피움톡톡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영화 제목과 같은 ‘말하기의 힘’을 주제로, 재재 한국여성의전화 인권정책국 국장과 오매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이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누었다.은 브라질에서 진행되었던 ‘말하기의 힘(FACES OF HARASSMENT)' 캠페인을 주제로 한다. 영화는 참여자와 촬영 장비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26명의 여성의 자신의 성폭력 피해 경험을 털어놓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화에 담긴 증언은 일부고, 실제로는 140명의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냈으며, 이후에도 더 많은 여성이 캠페인에 참..

피움뷰어 2017.09.22

너무나 가벼워 보였지만실은 사소하지 않았던

너무나 가벼워 보였지만실은 사소하지 않았던11회 여성인권영화제 경쟁작 GV 현장린 여성인권영화제 기자단 9월 21일,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에서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 경쟁작 , , 이 상영되었다. 은 성폭력 피해자인 주인공이 김장을 위해 할머니댁에 갔다가 다시 가해자인 이모부와 마주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고 있다. 는 고등학교 여학생의 자살을 중심으로, 데이트폭력을 현실적으로그려내는 영화이다. 은 오래전 성폭력을당한 여성이 다시 그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겪는 고통을 다뤘다. 이렇게 세 영화가 연달아 상영된 후, 의 이수아 감독과 슬아 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램팀이함께한 영화제 첫 GV가 진행되었다. 숨겨진 진실, 그 속의 폭력는 행복해 보였던 소미와 지훈 사이에 사실은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내는 데 초점을..

피움뷰어 20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