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2

여성인권영화제, 거리를 밝히다!

피움족들의 흥겨웠던 거리홍보현장으로 GO~ 여성인권영화제에는 영화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영화제 모든 스탭들이 영화관을 잠시 닫고, 거리로 나갔다. 서울시내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나 영화제를 홍보하고 여성인권의 현실을 알려내기 위해 거리로 나선 것이다. ‘써니~♬’ 색색의 가면을 쓰고 피켓을 든 사람들이 거리를 걷다가 갑자기 멈춰서 ‘써니(영화OST)'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연두색의 옷을 맞춰 입은 피움족(여성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이하 피움족)들의 율동은 가끔 손동작과 발동작이 어긋나기도 했지만, 거리를 지나던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잠시 걸음을 멈춘 외국인 관광객들의 카메라는 피움족들을 향했다. 써니댄스에 몸을 들썩이는 시민들도 있었다. ‘무슨 영화제에요?’ ‘여성인권영화제 보러오세요!..

난리피움 2011.10.08

“밝힌다고? 뭘??” - 써니댄스.줄 없는 단체 줄넘기와 함께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족 거리홍보

써니댄스.줄 없는 단체 줄넘기와 함께 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거리홍보 2011.09.24 24일 토요일 아침 10시. 불광동 사무실에는 등에 '밝히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속속 모여 들었다. 제 5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FIWOM)의 자원활동가 '피움족(FIWOM族)'들이 거리홍보를 하기로 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동명 영화 의 삽입곡 ‘써니(Sunny)’에 맞춰 미리 준비한 안무를 연습한 후 영화제가 열리는 씨네코드선재 앞으로 이동한 피움족들은 영화제가 열릴 영화관 내부를 견학 후 거리홍보를 시작했다. '써니댄스' 홍보는 영화제 홍보를 위해 개사된 노래와 함께 진행되었다. ‘써니’를 개사한 피움족 홍보곡의 가사는 이랬다. “피움~ 제 5회 여성인권 영화제 피움~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피움족..

난리피움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