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친밀한 그러나 치명적인' 우리가 몰랐던, 혹은 친밀하기 때문에 일부러 외면해왔던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대하여 문제제기한 제2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4일간 2000명가량의 관객을 기록하며 일상 속에서 여성들이 당하고 있는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피해 여성들이 폭력적 관계에 대처하는 방식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였다. 이를 통해 피해 여성의 경험을 마주하면서 피해자의 상처를 공감하고 생존을 지지함으로써 우리 일상 속 작은 변화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주제 : ‘친밀한, 그러나 치명적인’ 영화제 기간 : 2007년 5월 16일~19일 상영관 : 아리랑 시네센터 상영작품 : 7개국 33편 개막작 : 가정폭력을 말하라 (Dix films pour en parler) (감독 : Emmanuelle M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