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여성인권영화제 '우린 흔들리지 않지'

2020년 12월 1일(화)~1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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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움뷰어] 완전한 낙태죄 폐지를 향해! 싸우는 것을 ‘더 이상 멈출 수는 없어’

완전한 낙태죄 폐지를 향해! 싸우는 것을 ‘더 이상 멈출 수는 없어’ - 13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 윤서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중국계 이민자 여성 ‘베이 베이’가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1급 살인으로 기소된다. 기소 사유는 태아 살인. 애인과의 관계 속에서 혼전 임신을 한 베이 베이는 애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충격에 쥐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다. 베이 베이는 다행히도 살아났지만, 8개월 된 아이는 태어난 후 뇌사 상태가 되어 며칠 후에 산소 호흡기를 떼야 했다. 영화 는 2012년 인디애나주에서 1급 살인으로 기소된 베이 베이라는 중국계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1973년 미국 연방 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판결’은 헌법에 기초한 사생활의 권리에 여성의 ‘임신 중단권’이 포함..

피움뷰어 2019.10.03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이제 멈출 수는 없어’ 개막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이제 멈출 수는 없어’ 개막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오늘 10월 2일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여성폭력 문제를 조명하고 피해자를 지지하기 위해 2006년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는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관객의 축하 속에서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올해의 슬로건은 ‘이제 멈출 수는 없어’로, 최근 몇 년간의 달라진 사회 분위기와 달라진 우리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이번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18개국 57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총 300편의 경쟁 부문 출품작 중에서 엄선된 25편이 ‘피움 초이스’에서 상영된다. 고미경, 박근양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축사와 함께 상..

카테고리 없음 2019.10.03

[피움뷰어] 폭풍우를 뚫고 살아남은 여자들

폭풍우를 뚫고 살아남은 여자들 - 13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 은강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여자들은 왜 모였을까? 어느 날, 난 발코니에 앉아 있었고 갑자기 비둘기가 내 앞에 날아왔어. 우리는 잠시 서로를 쳐다봤고 곧 날아갔어. 멀리 날아가는 걸 보며 내게 메시지를 준 걸 알았어. 자유로워지라고 말하기 위해 왔었던 거야. 마침내 결국 난 그를 신고했어. 아름답고 거대한 자연이 화면에 펼쳐진다. 차 한 대가 그 자연을 가로질러 달린다.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던 새 한 마리가 잠시 쉬기 위해 지상에 내리기라도 한 듯, 이내 화면은 차에서 내리는 여자들로 가득 찬다. 그들은 서로 손을 잡아 내리는 것을 돕는다. 이들은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옷을 입고 무표정한 얼굴이다. 나잇대도, 옷차림도 모두 다르다..

피움뷰어 2019.10.03

[피움뷰어] 나의 침묵은 우리를 지켜주지 않기에

나의 침묵은 우리를 지켜주지 않기에 - 13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 채연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흔히 인터넷 공간은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롭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과연 그러한가? 여성은 개인정보를 해킹당해 인터넷 상에 자신의 사진이 퍼뜨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반면, 남성은 아무런 두려움없이 모르는 여성에게 자신의 성기 사진을 보내온다. 익명성의 가면 뒤에서 혐오와 폭력은 더욱더 많이, 빨리, 끊임없이 퍼부어진다. 그러나 피해를 막아야할 책임이 있는 국가와 기업은 무관심하고 폭력이 ‘자유’라는 이름으로 보호되기까지 한다. 그 속에서 피해자는 고립된다. 다큐멘터리 영화 은 사이버 성폭력 생존자 세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사이버 성폭력의 심각성과 제도적 무관심을 보여준다. 하지만 동시에 이에 맞서 삶을 이어나..

피움뷰어 2019.10.03

[피움뷰어] ‘왜’라는 질문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게

‘왜’라는 질문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게 - 13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작 - 민정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성폭행 피해자는 많은 것을 증명해야 한다. 피해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괴로운 기억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꺼내야 하는 현실과 마주한다. 그런 피해자에게 ‘왜 그런 일을 당하게 되었는지’ 끊임없이 묻는 사람들이 있다. 사건에서 피해자와 관련된 자극적인 부분만 부각되어 정작 중요한 맥락은 묻히기도 한다. 는 가해자와 사건을 둘러싼 배경으로 시선을 돌린다.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 오하이오주 스튜번빌을 뒤흔든 실제 사건을 다룬다. 2012년, 마을의 미식축구팀 선수들이 파티에서 한 여학생을 강간한 사건이 발생한다. 는 다른 다큐멘터리와 다르게 피해자는 화면에 등장하지 않는다. 피해자의 고통스러운 증언 대신에 S..

피움뷰어 2019.10.02

[이벤트] 나에게 여성인권영화제란? (~9/29)

[이벤트] 가부장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여성인권영화제(피움)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이벤트 기간: 9/25(수)-9/29(일) ▸작성방법: 해시태그와 함께 피움에 대한 의미 댓글작성 ▸해시태그: #fiwom #여성인권영화제 #이제_멈출_수는_없어 #can't_stop_now ▸당첨선물: 책 학이시습 출판사 ※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5명에게 개별 연락드립니다. ※ 여성인권영화제에 방문하시는 분들에 한해 선물을 드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9.09.28

'연대의 힘' 확인한 가을 밤, '피움 프리뷰 나잇'

'연대의 힘' 확인한 가을 밤, '피움 프리뷰 나잇' 개막 전 만나본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과 ‘피움톡톡’ 김의정_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저도 누군가의 용기가 될래요." 지난 21일 저녁,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13th 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의 '피움 프리뷰 나잇(FIWOM Preview Night)' 행사에서 한 관객이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10월 2일 개막하는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될 작품을 감상한 뒤였다. 이날 행사는 4편의 영화를 보고 영화제 프로그래머와 관객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에 마련된 야외 관람석을 100여 명의 관객이 가득 채웠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날이었지만 관객들의 열띤 참여가 객석을 훈..

피움뷰어 2019.09.26

[결과 발표] 여성인권영화제 시나리오 공모전

안녕하세요, 여성인권영화제입니다.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처음 개최한 시나리오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정된 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작품명 이름 핸드폰 뒤 4자리 내 이웃의 남자들 고*중 1216 포스트 잇 김*진 1650 형선의 이해관계 김*민 8244 ※ 가나다 순 선정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이후 진행될 멘토링 일정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움뉴스 2019.09.23

2019 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후기①

올해도 여성인권영화제 FIWOM은 여성인권영화와 만나 소통하고 변화를 만드는 기회를 더 많은 곳과 나누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12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을 포함해 이번 이동상영회를 위해 준비한 38개의 작품 중 31편의 작품이 선택을 받아 전국 곳곳의 26개 기관, 학교, 공동체를 찾아갔습니다. 2019년 8월, 다양한 주제의 여성인권영화와 만나 피워낸 이야기의 일부를 전합니다. 림보책방 & 서.페.대.연 & 거창 성·가족 상담소 "에 함께 하는 사람들은 매우 단단하고 끈끈한 신념을 가지고 활동한다. 그들을 가로막는 많은 난관을 헤쳐나가면서 그들은 더 노련해지고 더 여유로워지는데 그 모습이 대학에서 힘겨워 하는 우리들에게 힘이 되었다. 아일랜드에서의 인터뷰에서 레베카는 프로..

피움뉴스 2019.09.04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FIWOM ‘피움족’(자원활동가) 모집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FIWOM 2019 ‘피움족’(자원활동가) 모집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를 모토로 2006년부터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10월, 제 13회를 맞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자원활동가들의 손으로 만들어 갑니다. 여성인권의 가치를 확산하는 길에 함께 할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기간 : 2019년 10월 2일(수) ~ 6일(일) ▪ 장소 :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 주최 : 한국여성의전화 ▪ 모집 기간 : 2019년 8월 19일(월) ~ 9월 5일(목) ▪ 모집대상 - 여성인권 관련 활동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 - 성폭력과 성차별이 난무하는 세상에 의심을 품고 계신 분 - 영화제에 대한 열정과 책..

피움뉴스 2019.08.19

[2차 모집] 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참가 공동체 모집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인권 침해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여성인권영화제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영화를 통해 여성인권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시대상에 따른 여성상의 변화가 드러난 영화, 가정폭력에 대한 통념을 짚는 영화, 여성의 나이 듦과 노동, 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등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열린 공간에서 여성인권과 여성폭력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지역에 알리고자 하는 기관 및 모임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

카테고리 없음 20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