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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후기①

올해도 여성인권영화제 FIWOM은 여성인권영화와 만나 소통하고 변화를 만드는 기회를 더 많은 곳과 나누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12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을 포함해 이번 이동상영회를 위해 준비한 38개의 작품 중 31편의 작품이 선택을 받아 전국 곳곳의 26개 기관, 학교, 공동체를 찾아갔습니다. 2019년 8월, 다양한 주제의 여성인권영화와 만나 피워낸 이야기의 일부를 전합니다. 림보책방 & 서.페.대.연 & 거창 성·가족 상담소 "에 함께 하는 사람들은 매우 단단하고 끈끈한 신념을 가지고 활동한다. 그들을 가로막는 많은 난관을 헤쳐나가면서 그들은 더 노련해지고 더 여유로워지는데 그 모습이 대학에서 힘겨워 하는 우리들에게 힘이 되었다. 아일랜드에서의 인터뷰에서 레베카는 프로..

피움뉴스 2019.09.04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FIWOM ‘피움족’(자원활동가) 모집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FIWOM 2019 ‘피움족’(자원활동가) 모집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를 모토로 2006년부터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10월, 제 13회를 맞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자원활동가들의 손으로 만들어 갑니다. 여성인권의 가치를 확산하는 길에 함께 할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기간 : 2019년 10월 2일(수) ~ 6일(일) ▪ 장소 :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 주최 : 한국여성의전화 ▪ 모집 기간 : 2019년 8월 19일(월) ~ 9월 5일(목) ▪ 모집대상 - 여성인권 관련 활동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 - 성폭력과 성차별이 난무하는 세상에 의심을 품고 계신 분 - 영화제에 대한 열정과 책..

피움뉴스 2019.08.19

[2차 모집] 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참가 공동체 모집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인권 침해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여성인권영화제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영화를 통해 여성인권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시대상에 따른 여성상의 변화가 드러난 영화, 가정폭력에 대한 통념을 짚는 영화, 여성의 나이 듦과 노동, 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등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열린 공간에서 여성인권과 여성폭력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지역에 알리고자 하는 기관 및 모임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

카테고리 없음 2019.07.23

[공모] 여성인권영화제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여성인권영화제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이야기하는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공모합니다.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및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차별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담은, 현실에 대한 대안을 담은, 버거운 일상에 기쁨을 주는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기다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공모명 : 여성인권영화제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 공모자격 : 나이, 성별, 국적 관계없이 출품 가능 ◆ 공모주제 - 여성..

피움뉴스 2019.07.17

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모집 안내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인권 침해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여성인권영화제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영화를 통해 여성인권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시대상에 따른 여성상의 변화가 드러난 영화, 가정폭력에 대한 통념을 짚는 영화, 여성의 나이 듦과 노동, 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등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열린 공간에서 여성인권과 여성폭력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지역에 알리고자 하는 기관 및 모임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모집..

피움뉴스 2019.06.23

피움 2019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출품작 공모전(단체출품 서식첨부)

피움 2019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출품작 공모전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및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차별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담은 영화, 현실에 대한 대안을 담은 영화, 버거운 일상에 기쁨을 주는 영화를 기다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출품마감: 2019년 6월 24일(월) ◆영화제 일정: 2019년 9월 25일(수) ~ 29일(일) ◆출품자격 1. 성별,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습니다. 2. 2018년 1월 1일 이후..

피움뉴스 2019.05.17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사진으로 다시 만나는 현장 #0906 “피움 프리뷰 나잇!” # 본선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피움상] 자유로 Freeway l 황슬기 택시운전사인 여진은 중국으로의 출국을 앞두고 오랜 친구인 주희와 마지막 드라이브를 떠난다. 피움상 수상작 영화 정보 보기 [심사위원 특별상] 환불 Refund l 송예진 며칠 전 그렇게 꿈꿔왔던 회사로부터 일방적인 입사취소 통보를 받은 수진. 다시 한순간에 취업준비생이 되어버린 수진은 첫 출근을 위해 준비했던 정장을 환불받기로 마음먹는다. 심사위원 특별상 영화 정보 보기 #개폐막식 #피움 톡!톡! #감독과의 대화 # 이벤트이벤트 현장 더 자세히 보러가기(클릭)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슬로건인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

피움뉴스 2018.11.14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 12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폐막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 12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폐막 한국여성의전화 8기 기자단 의정 한국여성의전화가 주최한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가 9월 16일 폐막했다. 20개국 51편이라는 역대 최다 상영작과 풍성한 행사로 채워졌던 5일간의 일정은 박수 속에 마무리되었다. 폐막식은 닷새간의 영화제 현장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되었다.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함께 만드는 영화제'라는 피움의 5가지 주제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제를 만들어 낸 '피움족'들이 폐막을 선언하고, 폐막작 상영으로 막을 내렸다. 경쟁부문 수상작인 '피움상'으로 가 선정되었다. 황슬기 감독이 연출한 는 고단한 생활 속에서 ..

피움뉴스 2018.09.16

<나 자신이 되기 위한 투쟁>

현경 한국여성의전화 7기 기자단“여성의 몸”에서 산다는 것은2차성징이 시작되고 “여성으로서” 보여지기 시작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나에게 여성으로 보여지기 시작한다는 것은 꽤 공포스러운 일이었다. 어른들은 여자는 ‘어떠해야 한다.’는 성역할을 주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떤 옷을 입을지, 밤길에 어떻게 걸을지 고민해야 했다. 나를 둘러싼 모두가 나의 허술한 행동거지가 ‘성폭력’이나 ‘매’를 불러올 것이라며 ‘저주’했다. 그리고 하루도 끊임없이 보도되는 성범죄 사건과 여성 살해 사건들까지, 그즈음부터 ‘여자의 몸은 저주받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에게 ‘여성의 몸에서 산다’는 것은, 한시도 긴장을 놓지 못하며 내 몸을 믿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와지리스탄에서 “여성의 몸”에서 산다는 것은파키스탄의 탈레..

피움뷰어 2018.09.16

FGM부터 한국의 여성기성형수술까지

FGM부터 한국의 여성기성형수술까지-영화 피움톡톡- 한국여성의전화 8기 기자단 리사, 지현 9월 16일,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의 피움톡!톡!이 진행되었다. “FGM(여성기훼손)부터 한국의 여성기성형수술까지”를 주제로 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래머 재재가 진행을 맡았고, 녹색병원 산부인과 과장이자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정원이 이야기 손님으로 참석하였다. 영화 은 여성기훼손(Female Genital Mutilation, 이하 FGM)이라는 악습에 반대운동을 하는 자하에 대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야기이다. 영화는 자하가 자신의 경험을 진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자하는 아동 결혼으로 가게 된 미국과 자신의 고향인 감비아에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침묵..

피움뷰어 2018.09.16

우리는 ‘혼자인 채로 함께’

우리는 ‘혼자인 채로 함께’좋은 부모 대소동/ 레즈비언, 카메라, 액션/ 미세스 맥커쳔 피움톡톡 이야기 한국여성의전화 8기 기자단 석희진 9월 16일, CGV 압구정 아트하우스에서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의 상영작 《좋은 부모 대소동》, 《레즈비언, 카메라, 액션》의 피움톡톡이 진행되었다. 젠더학 연구자 유화정이 출연하고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 정이 진행을 맡았다. 연구자 유화정은 미국 퀴어 영화가 발전해 온 역사를 간단히 언급하며 피움톡톡의 서문을 열었다. 또한 90년대의 퀴어인권영화가 이성애중심주의 사회 안에서 성소수자의 존재를 가시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었다면, 현재는 일상을 살아가는 성소수자의 삶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서사가 변화하였다는 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We are good parents! 우리는..

피움뷰어 2018.09.16

불협화음이 들리는 음악 시장, 그 안에서 평등을 연주하는 여성들

불협화음이 들리는 음악 시장, 그 안에서 평등을 연주하는 여성들 한국여성의전화 8기 기자단 리사, 정재인 여성 프로듀서나 엔지니어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이름은 거의 없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문제로, 미국 음악 시장에서 여성 프로듀서는 5% 남짓에 불과하고, 엔지니어는 손에 꼽을 수 있을 만큼 적기 때문이다. 는 음악 시장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배제되는 현실과 원인을 추적한다. 음악 시장에서의 불평등을 다루는 는 9월 16일 오후 12시부터 CGV 압구정 아트하우스 ART3관에서 상영되었다. 상영 후에는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정민아 가야금 싱어송라이터,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와 함께 음악 시장의 성차별에 관해 이야기하는 피움톡톡도 진행되었다. 가 다루는 미국·캐나다의 상황과 한국..

피움뷰어 201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