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이 마음에 안 들면 차버려! - GV 현장 한국여성의전화 8기 기자단 현경 여자를 미워하는 건 쉬운 일이다. 특히 내가 여자라면, 여자를 미워하는 건 더 쉽다. , , , 에서도 다른 여자를 미워하는 여자들이 나온다. 에서 나라 주임은 출산 휴가를 앞둔 지현 대리에게 “매번 여자 휴게실에 가 있으면서 언제 다해요?”라고 비아냥거리며 프로젝트를 빼앗는다. 에서 수아 대리는 계약직 민주를 잘라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에서는 동생과 단둘이 생활하는 일영이 구청에서 지원받은 생리대 택배 박스를 누군가 훔쳐 가고 그 일련의 과정 속에서 그의 친구들은 일영에게 등을 돌린다. 에서 택시기사인 여진은 싹싹하고 애교 많은 친구인 주희를 지긋지긋하게 생각한다. 명절에 큰집에 모여 밥을 먹을 때, 남자 밥상과 여자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