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영화제,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단순한 진심’송란희 여성인권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인터뷰 #여성인권영화제 이번 주제는 ‘단순한 진심’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올해 저희 영화제의 주제는 '단순한 진심'입니다. 여성인권영화제가 10회를 맞기까지, 관객부터 스탭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왔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동안 이 영화제를 지속시킬 수 있었던 힘이 바로 '단순한 진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여성 인권이 침해되는 현실은 분명히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과 진심이요. 이 진심이 지금까지 영화제를 이끌어왔던 것처럼, 잘못된 현실을 바꾸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진심'또한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개막작 과 프로그래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