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 폐막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 폐막 연두색 풍선을 활짝 피우며 그 시작을 알렸던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 ‘시작했으니 두려움 없이’ 가 10월9일 폐막했다. 메인 슬로건에 맞는 섬세하고 파워풀한 공연으로 힘찬 시작을 알린 4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영화제와 함께한 관객들의 힘찬 박수 덕에 영화제의 끝을 성대하게 맞이하게 되었다. ‘일상과 투쟁의 나날들’,‘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그대 마음과 만나 피움’,‘피움 줌인’,‘피움 줌아웃’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 영화들은 여성들의‘생존’,‘현실’,‘치유’에 대한 의미 있는 물음을 던져주었다. 이번 영화제의 집중과 확장인‘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연애의 이해와 실제’ 섹션은 우리 사회의 이슈인 낙태와 연애에 포커스를 맞추며 많은 화제와 공감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