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움족 4

피움족 오리엔테이션 현장 스케치

지금, 피움족의 속도로- 피움족 오리엔테이션 현장 스케치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이린 지난 8월 25일, 한국여성의전화에서는 피움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피움족은 여성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들을 이르는 명칭이다. 이 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무 명이 넘는 피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 ‘지금, 당신의 속도로’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 11회를 맞은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 인권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로, 단순히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 ‘여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인권 그 자체에 관심을 둔 영화를 상영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따라서 여성인권영화제의 영화들은 여성에게 가해지는 인권 침해와, 그러한 현상을 조장하는 사회 구조, 인권 침해를 ..

피움뉴스 2017.09.09

여성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드는 사람들

여성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드는 사람들 여성인권영화제는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이다.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를 준비하기까지 100여명의 추진위원과 50여명의 자원활동가. 그리고 현장을 찾아 준 관객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여성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들었다. 주제가 있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 함께 만드는 영화제 여성인권영화제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 피움족 티켓팀 P씨 “5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안내팀이었고 지금은 티켓팀을 하고 있다. 교수님 추천으로 처음 이 영화제를 알게 되었고, 그때 안내팀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하였다. 6회 때는 취업준비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7회때 티켓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숫기가 없어서 낯가림이 많은 편인데 티켓팀 일을 하면서 내게 일이 ..

피움뉴스 2013.11.10

“밝힌다고? 뭘??” - 써니댄스.줄 없는 단체 줄넘기와 함께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족 거리홍보

써니댄스.줄 없는 단체 줄넘기와 함께 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거리홍보 2011.09.24 24일 토요일 아침 10시. 불광동 사무실에는 등에 '밝히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속속 모여 들었다. 제 5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FIWOM)의 자원활동가 '피움족(FIWOM族)'들이 거리홍보를 하기로 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동명 영화 의 삽입곡 ‘써니(Sunny)’에 맞춰 미리 준비한 안무를 연습한 후 영화제가 열리는 씨네코드선재 앞으로 이동한 피움족들은 영화제가 열릴 영화관 내부를 견학 후 거리홍보를 시작했다. '써니댄스' 홍보는 영화제 홍보를 위해 개사된 노래와 함께 진행되었다. ‘써니’를 개사한 피움족 홍보곡의 가사는 이랬다. “피움~ 제 5회 여성인권 영화제 피움~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피움족..

난리피움 2011.09.27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사전스탭 1차 OT

당신은 무슨 족(族)? 난 피움족이다! 지난 5일 한국여성의전화 녹번동 교육실에서 제5기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족 사전준비모임이 있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주관으로 진행되는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이번 1차 피움족 모집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열세 명이 선발되었습니다. 7월부터 10월까지 활동을 하게 될 기자단(2)영상제작팀(2)홍보팀(2) 그리고 이벤트팀(7)으로 한 자리에 모인 새내기 피움족들은 역량만큼이나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함께했습니다. 사전준비모임은 전년도 개막작인 ‘침묵을 말하라’ 상영으로 시작되어..

피움뉴스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