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교육과정 진행해


6회 여성인권영화제 fiwom(이하 피움)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인권 침해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이다.


지난 711일 한국여성의전화 교육장에서는 피움 번역팀을 위한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교육과정은 기존의 영화번역이 아닌 여성주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훈련을 통해 해외 영화를 여성주의 언어로 번역하기 위해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교육이다.

 

 


이 날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 문채수연의 여성주의란 무엇인가.”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을 이끌고 있는 담당자 선혜는 번역팀 지원자 모두 많은 번역경험과 실력을 가진 분들이다. 하지만 여성인권영화제인 만큼 여성주의 시각을 공부하지 않으면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러한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수강생들은 강의 내내 열심히 필기를 하고 질문을 하느라 시간이 지연될 정도로 강의에 열성적이었다. 한 수강생은 현재 번역 과정을 전공으로 하고 있기도 하고 경험도 쌓고 싶어 지원했다.”여성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가 인권영화인만큼 이런 강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강의도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6회 강의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 과정은 여성주의 강의 2, 여성주의 번역 강의 2, 영상번역의 실제 강의 2번으로 총 6강으로 진행되고 교육 완료 후 수료증과 함께 피움의 번역팀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6회 여성인권영화제는 920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간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여성의전화 대학생기자단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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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움 한국여성의전화

14회 여성인권영화제 2020년 12월 1일(화)~12월 1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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