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여성인권영화제 '우린 흔들리지 않지'

2020년 12월 1일(화)~10일(목)

가정폭력 17

14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12월 1일(화) 개막 예정

14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일시 : 2020년 12월 1일(화)~10일(목) ∎장소 : 피움 온라인 상영관(11월 공개 예정) 2020년 12월 1일(화)~10일(목), 14회 여성인권영화제가 진행됩니다! 전면 무료 상영이며, 온라인 상영관 에서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역대 상영작 증 엄선한 영화를 앵콜 상영합니다. 여성 인권 관련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피움'에서 만나보세요! 온라인 상영관은 11월 말에 공개됩니다. 예매 오픈을 기다려주세요! 14회 여성인권영화제, 2배로 즐기는 방법 하나, 개막식, 폐막식 함께 하기 둘, '감독과의 대화' & '피움톡톡'을 통해 주제별 전문가&당사자와 이야기 나누기 셋, 추후 공개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해서 선물 받기

피움뉴스 2020.11.12

헌팅그라운드, 움직임의 시작

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IN 태백가정폭력상담소헌팅 그라운드, 움직임의 시작 여성인권영화제FIWOM은 2011년부터 매년 ‘여성인권영화제 지역상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 지역상영은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여성인권영화제를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여성인권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7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이동상영회를 개최하여 총 11편의 상영작을 20개 지역 43개 기관에 나누었습니다. 본 후기는 2017년 7월 12일 태백가정폭력상담소에서 진행한 '헌팅 그라운드' 상영회 후기입니다. - 영화를 보는 내내 다른 사람들이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것이 답답하고 속상하였다. - 미국 같은 잘 사는 선진국에서는 잘 대처하..

피움뉴스 2017.07.14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우리가 서로의 용기다

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IN 일본군'위안부'세미나찾아가는 이동상영회 후기, 우리가 서로의 용기다 여성인권영화제FIWOM은 2011년부터 매년 ‘여성인권영화제 지역상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 지역상영은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여성인권영화제를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여성인권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7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이동상영회를 개최하여 총 11편의 상영작을 20개 지역 43개 기관에 나누었습니다. 본 후기는 2017년 7월 9일 일본군 '위안부' 세미나의 '헌팅그라운드' 상영회 진행 후기입니다. #1통계로 보면 미국의 대학에서 여성 1/5이 성폭력 경험이 있다.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사회는 적어도 여성들에게 있어..

피움뉴스 2017.07.14

가정폭력 상담원의 눈으로 본,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IN 사단법인 한마음 부설 한마음상담소 가정폭력상담원 양성과정 “가정폭력 이해하기” 여성인권영화제FIWOM은 2011년부터 매년 ‘여성인권영화제 지역상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 지역상영은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여성인권영화제를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여성인권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7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이동상영회를 개최하여 총 11편의 상영작을 20개 지역 43개 기관에 나누었습니다. 본 후기는 2017년 7월 6일 사단법인 한마음 부설 한마음상담소에서 진행된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상영회 후기입니다. 가정폭력에 대해 이해하기 위하여 가정폭력에 대한 기초적 이해 설명 후 ‘누구나 ..

피움뉴스 2017.07.11

[열정의 끝/집에 오는 길] 소녀의 세계에서 어른의 세계까지

소녀의 세계에서 어른의 세계까지- 픽션 , 애니메이션 - 류희정 , 10대의 자신의 세계. 그녀의 사소하지 않은 열정을 만나다. 주인공 미란은 체육대회 단체 줄넘기를 연습하다가, 자꾸만 줄에 걸린다. 연습을 감독하던 담임선생님은 더 잘하는 반 친구와 그녀의 자리를 바꾸기를 원한다. 순식간에 그녀의 자리를 뺏겨버린 미란은 더 잘할 거다, 연습해오겠다고 말한다. 학교가 끝나고 미란은 매일같이 줄넘기 연습을 한다. 이전보다 그녀의 실력은 빼어나게 늘었지만, 여전히 그녀는 단체 줄넘기의 걸림돌이었다. 담임선생님은 그녀의 종목을 바꾸라고 권유하다, 이내 화를 낸다. 선생님의 눈에 미란의 줄넘기는 ‘고집’이었기 때문이다. 그녀 탓에 반 친구들은 좋은 줄넘기 성적을 거두지 못할 거고, 이는 곧 체육대회 전체에서 좋은..

피움뷰어 2015.09.20

[결혼전야] 애증의 모녀관계,하지만 누구보다 사랑해

애증의 모녀관계, 하지만 누구보다 사랑해- 결혼 전날, 엄마와 딸의 하룻밤 - 이진주 나 시집가는거 아니야, 결혼하는 거야! 결혼 전날 밤, 엄마는 딸이 가난한 연극배우에게 시집을 간다며 걱정을 늘어놓는다. 딸도 돈이 안 되는 연극을 하니, 남편은 제대로 된 직장이 있어야 한다며 잘나가는 과거 애인의 안부까지 물으며 다소 아쉬워한다. 하지만 딸은 서로 좋아하는 일 그만둘 거면 그깟 결혼을 왜하냐며 소리친다. 사실 정말 당연한 말이지만 현대사회에서 그렇지 못한 부부, 특히 여성들이 많다. 결혼 후, 혹은 아이가 생기면 원하든 원치 않든 직업을 버리거나 이직하는 여성이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개인의 선택에 달린 문제이지만 정말 본인을 위한 결정인지는 의문이다.또 딸은 “시집가는거 아니야, 결혼하는 거야!”라..

피움뷰어 2015.09.20

[7년간의 투쟁] 성폭력의 사회적 배경과 개선의 방향

성폭력의 사회적 배경과 개선의 방향--스티어 프레드릭 범죄가 한 사건일 때는 개인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겠으나 반복적으로, 한 단체 중심적으로 향하거나, 정의가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시회적 문제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학대를 당하는 아이를 돕고자 호주에서 온 봉사활동가인 샬롯 켐벨 스테판 (Charlotte Campbell Stephen)이 케냐에 도착한지 2개월만에 당한 집단 강간은 하나의 단일 범죄였다. 그러나 강간, 아동 성 학대와 기본적 생활의 필수품을 얻기 위한 생존 섹스 (survival sex)를 포함한 케냐에서의 수많은 성폭행 사건들을 모두살펴볼 때, 사회적 차원의 문제라고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재판 때 한 피고 측 변호사가 증거물을 숨기거나 바꾸는 행위는 법정 모독이자 사법 방해죄였다..

피움뷰어 2015.09.19

[헌팅 그라운드] 학내에서 '학내 성폭력'을 외치다.

학내에서 ‘학내 성폭력’을 외치다 - 다큐멘터리 - 21세기 대학은 기업이다. 대학이란 어떤 공간인가. 지식의 상아탑, 학문의 전당. 사람들에게 각인된 대학의 이미지는 이와 같은 고고한 이미지로부터 시작된다. 사회가 시장 자본주의 속에서 돈과 경쟁으로 물들어 버린대도, 대학은 언제까지나 정결하게 제 자리를 지킬 것만 같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이미지다. 하지만 이제는 대학이라는 ‘이미지’에서 한 걸음 떨어져서 이야기 해보자. 진짜 우리 사회의 대학은 어떤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가. 치열한 입시 경쟁과 ‘인 서울’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서열화된 대학 구조 속에서 학생들은 더 높은 서열의 대학에 입학하고자 노력해야만 한다. 해당 대학이 어떤 학문을 어떻게 가르쳐주는가 보다는 해당 대학을 졸업하면 사회적으로 ..

피움뷰어 2015.09.18

미국 수녀들은 왜 교황청과 싸웠는가?

미국 수녀들은 왜 교황청과 싸웠는가?[2015 제9회여성인권영화제 ‘고백의 방향’ ④]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고백의 방향'을 주제로 한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어떤 영화, 어떤 이야기, 어떤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극장에서 19개국 29편의 영화로 만나게 될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고백의 방향'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기자 말 * 필자 이미영은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원입니다.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스틸컷 지난 2015년 4월 16일, 가톨릭교회 안에서는 교황청과 미국 여성수도자 대표기구인 ..

피움포커스 2015.09.17 (1)

온전한 ‘나'로서의 엄마가 되기 위해서

온전한 ‘나'로서의 엄마가 되기 위해서[2015 제9회여성인권영화제 ‘고백의 방향’ ①] 픽션 다큐멘터리 글쓴이_갱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스틸컷 출산은 ‘나'로서의 끝인 걸까. 아니면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과정인 걸까. 친정엄마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후자라고 이야기해주었지만, 소중한 이들의 격려에도 불구하고 나의 두려움은 늘 전자에 머물러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기였던 것도 아니었다. 나는 임신이 어려운 편에 속했고, 그 때문에 파트너와 난임 클리닉을 오가며 임신을 기다렸다. 물론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떴을 때 기뻤고 행복했으나, 확실히 오랜 시간 공들여 아기를 맞을 준비를 했다고 해서 임신으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이 없어지는 건 아니었다. 의 주인공인 올리비아 역시 그..

피움포커스 2015.09.17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고백의 방향’ 개막

세상을 변화시키는 ‘고백’의 힘'-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고백의 방향’ 개막 *강수희_한국여성의전화 대학생기자단 매번 다른 슬로건을 선보였던 여성인권영화제가 올해는 ‘고백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찾아왔다. 말하기는 목소리로만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듯 오프닝은 소리 댄스 프로젝트(명지혜, 이민숙)의 춤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고백하기 직전의 숨소리, 이 고백을 할까, 말까 망설이며 이리저리 까딱이는 발. 소리 댄스 프로젝트의 동작 하나에 500여 명의 관객이 숨죽여 공연에 집중하는 가운데, 9월 16일 7시, 서울시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 19개국 29편의 영화를 상영하게 될 여성인권영화제 고미경, 손명희, 오영란 집행위원장은 ‘전화로, 이메일로, 맨얼굴로 전해 온..

피움뉴스 2015.09.17

[옆집 아이] 침묵의 독이라는 이름

침묵의 독이라는 이름 ‘나랑 엄마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엄마한테 막 소리를 지르더니 엄말 때렸어. 뭐 때문인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나 때문에 그런 것 같아...’ 언젠가 한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나는 아직까지도 그녀가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놀랐지만 그게 어떤 의미인지, 그 일이 그녀의 삶에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었다. 친구에게 도움이 될 만한 어떤 말도 건넬 수 없었던 무지했던 내가 조금 더 일찍 영화 ‘옆집 아이’를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가부장적인 사회 통념을 바탕으로 집안에서 최고의 권위와 힘을 자랑하는, 아버지라는 그의 위치에도 불구하고 그의 잘못된 행동에 맞서 싸워야 하며,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그에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더..

피움뷰어 2013.11.09

[옆집 아이] 우리 옆집에도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옆집 아이] 우리 옆집에도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스틸컷 우리 옆집에도 흔하게 일어날 것 같은 이야기. 그러나 평범하지는 않다. 유쾌하지도 않다. 이 영화는 가정폭력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의 시작은 우울하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911로 걸려오는 한 통의 전화. "엄마, 아빠가 싸우고 있어요. 계속 싸우고 있어요. 멈추지 않아요." 아이의 절규는 처절하게 들린다. 그리고 비명. 전화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게 1990년의 일. 시간이 흘러, 2006년 7월 6일. 유사한 형태의 가정폭력은 또 한 번 일어난다. 조금 더 끔찍한 방향으로. 페니와 브래드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로 자라나 결혼하였다. 가정폭력의 폐해를 똑같이 되물림하는 부모가 되지는 않겠다고 다짐하며 결..

피움뷰어 2013.11.09

피움 톡톡 (11/8) [회색 지대: 철창 안의 페미니즘]

“감옥에 가서야 안정을 찾아” 피움 톡톡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스틸컷 8일 여성인권영화제는 을 상영하고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가정폭력상담소 소장과 박정민 청주 YWCA 통합상담소 소장, 김수희 여성신문 기자가 영화를 본 관객들과 소통하는 피움 톡톡을 열었다. 은 미국 아이오와 주의 여성교도소에 수감된 여성재소자들이 감옥에서 페미니즘을 만나 그동안 경험한 폭력을 서로 나누며 치유를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가 끝나고 피움 톡톡에 참여한 한 관객은 “빈곤 가정에서 성장해서 범죄에 노출되고 교도소에 수감됐는데 감옥에 가서야 ‘이제 드디어 안정된 상황이 되었다’고 하는 재소자들의 말과 아동성폭력 피해를 겪은 피해자가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 증후군(PTSD)으로 인해 또다시 고통스러운 상황이 닥쳤..

피움톡톡 2013.11.08

[아버지의 이메일] 시선

아버지의 이메일 리뷰 - 시선 제 7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스틸컷 술만 먹으면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 술이 원수라는 어머니,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술을 마시는 아버지, 아버지에게 맞고 도망나간 언니, 보다 못해 아버지를 밀친 나와 남동생, 맞고 나서도 다음 날 아침은 꼭 차려주어야 도리라고 생각하는 어머니. 누군가에게는 늘 똑같은 레퍼토리의 ‘진부한’ 가정폭력 일화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혹은 현재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끔찍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제 3자’의 눈으로 볼 때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 ‘제 3자’의 눈으로 보았을 때에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홍재희 감독의 은 그녀의 아버지가 죽기 직전 딸(홍재희 감독)에게 보낸 47편의 이메일을 바탕으로 아버지의 일생을,가족사를 담담..

피움뷰어 201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