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옆집 아이가 가정폭력 피해자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영화 '옆집아이' 시놉시스] 1990년의 어느 날, 어린 브래드는 엄마를 죽일 듯이 때리고 있는 아빠를 진정시키기 위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 2006년 7월 6일, 브래드는 자신의 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 페니의 몸에 3발의 총상과 갈겨진 자상을 남기고 도움을 주러 온 페니의 친구 를 살해했다. 가정폭력의 환경에서 자라 자신들은 가정폭력의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브레드와 페니, 그들은 각자 가정폭력 가해자와 가정폭력 피해자가 되어 자신의 아이들 앞에 서게 되었다. 결국, 브레드는 감옥에 가게 되었지만 페니는 자신의 상처가 아물지도 못한 상태에서 네 아이들을 먹여살려야하는 절박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상상할 수 없는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