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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여성인권영화제 사전 뉴스레터02_D-7, 트레일러 대공개!

한국여성의전화 2020. 12. 16. 11:27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만나보세요!
2020.11.24. FIWOM LETTER Vol.02
여성인권영화제의 개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 기대하고 있으시죠?😆 여러분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14회 여성인권영화제 공식 포스터트레일러 오늘 공개합니다🙌 그리고 피움뷰어의 리뷰를 통해 올해 상영작도 미리 만나보세요!
14회 여성인권영화제 '우린 흔들리지 않지' 공식 포스터

디자이너 : Studio fych 김희애
14회 여성인권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우리를 흔들리게 하는 많은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 잡아 정해진 길을 가는 레일처럼 성평등 사회로 가는 여정 중 흔들리지 않을 우리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14회 여성인권영화제 트레일러 공개

[제작] 연출·각본·음악·편집 : 신승은 / PD : 손수현 / 촬영·색보정 : 오희원 / 조연출·미술 : 류현아 / 촬영부 : 최윤주
            / 동시녹음·믹싱 : 오세연 
[출연] 자영 : 김자영 / 민애 : 오민애
올해의 슬로건, '우린 흔들리지 않지'라는 의미가 잘 담겨있는 영상입니다! 여성 촬영팀이 카메라 화면 고정을 위해 장비의 수평을 맞추는 모습과 촬영하는 결연한 눈빛을 통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을 우리의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상영작 미리 만나보기
웹기자단 피움뷰어는 14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을 미리 보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리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피움뷰어의 영화 리뷰로 상영작을 미리 만나보세요! 각 영화의 스틸컷을 클릭하면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절대로 가정폭력은 사적인 폭력도, 단순한 폭력도 아니다. (...) 가정에서 일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형량의 무게를 덜거나 처벌하지 않을 폭력이라는 건 있을 수 없다.'
 
-피움뷰어 정예림
<레즈비언, 카메라, 액션!>
'영화 속 레즈비언 인물은 항상 슬펐고, 우울했고, 거부당했다. 그들이 죽음을 맞는 결말은 예삿일이었다. 레즈비언들은 이러한 암울한 이야기에서 탈피하고 싶었다. 그들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를 원했다.' 
-피움뷰어 초록
<엄마와 산부인과를>
'13분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아주 가볍게 감상하기 좋은 작품이다. 물론 재미도 있다. 하지만 가볍기만 하느냐, 그것은 또 아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아마 몇 가지의 의문들이 머릿속에 스멀스멀 떠오를 것이다. 여성, 엄마, 산부인과, 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물음들 말이다.'
-피움뷰어 박혜빈
<폴리티컬 애니멀>
'이 다큐멘터리도 여러 사람들이 내어온 커다란 소리들이다. 그들이 내는 소리를 들어보려 하지도 않았다면 한 번 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능동적인 액션 그 이전에, 그들이 하는 이야기 속에 어떤 이야기를 담겨 있는 것인지를 들어본다면 그것만으로 먼저 한 발짝 다가가고 나아가는 것일 테니
-피움뷰어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