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 7

[헌팅 그라운드] 학내에서 '학내 성폭력'을 외치다.

학내에서 ‘학내 성폭력’을 외치다 - 다큐멘터리 - 21세기 대학은 기업이다. 대학이란 어떤 공간인가. 지식의 상아탑, 학문의 전당. 사람들에게 각인된 대학의 이미지는 이와 같은 고고한 이미지로부터 시작된다. 사회가 시장 자본주의 속에서 돈과 경쟁으로 물들어 버린대도, 대학은 언제까지나 정결하게 제 자리를 지킬 것만 같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이미지다. 하지만 이제는 대학이라는 ‘이미지’에서 한 걸음 떨어져서 이야기 해보자. 진짜 우리 사회의 대학은 어떤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가. 치열한 입시 경쟁과 ‘인 서울’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서열화된 대학 구조 속에서 학생들은 더 높은 서열의 대학에 입학하고자 노력해야만 한다. 해당 대학이 어떤 학문을 어떻게 가르쳐주는가 보다는 해당 대학을 졸업하면 사회적으로 ..

피움뷰어 2015.09.18

미국 수녀들은 왜 교황청과 싸웠는가?

미국 수녀들은 왜 교황청과 싸웠는가?[2015 제9회여성인권영화제 ‘고백의 방향’ ④]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고백의 방향'을 주제로 한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어떤 영화, 어떤 이야기, 어떤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극장에서 19개국 29편의 영화로 만나게 될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고백의 방향'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기자 말 * 필자 이미영은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원입니다.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스틸컷 지난 2015년 4월 16일, 가톨릭교회 안에서는 교황청과 미국 여성수도자 대표기구인 ..

피움포커스 2015.09.17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고백의 방향’ 개막

세상을 변화시키는 ‘고백’의 힘'-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고백의 방향’ 개막 *강수희_한국여성의전화 대학생기자단 매번 다른 슬로건을 선보였던 여성인권영화제가 올해는 ‘고백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찾아왔다. 말하기는 목소리로만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듯 오프닝은 소리 댄스 프로젝트(명지혜, 이민숙)의 춤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고백하기 직전의 숨소리, 이 고백을 할까, 말까 망설이며 이리저리 까딱이는 발. 소리 댄스 프로젝트의 동작 하나에 500여 명의 관객이 숨죽여 공연에 집중하는 가운데, 9월 16일 7시, 서울시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 19개국 29편의 영화를 상영하게 될 여성인권영화제 고미경, 손명희, 오영란 집행위원장은 ‘전화로, 이메일로, 맨얼굴로 전해 온..

피움뉴스 2015.09.17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함께 만들어요-관객심사단/웹기자단/디자인팀/번역팀/영상팀/행사진행팀

여성인권영화제 함께 만들어요!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를 모토로 진행되는 여성인권영화제의 2014년을 함께 만들어 갈 피움족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여성인권영화제와 함께 소통하고 행동하고 즐기게 될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관객심사단 모집: 8월 12~24일 / 경쟁작 전체 관람 / 경쟁작 심사 관객상 선정/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국내 거주 외국인 피움뷰어(웹기자단) 모집: 8월 12~31일 / 전체회차 관람 가능 / 상영작 관람 후 영화평 작성 및 온라인 게재 디자인/번역/영상/행사진행 모집: 8월 13일~9월 14일 / 사전 거리홍보 및 영화제 기간 이틀 이상 참여, 자원활동 시간 인증 여성인권영화제 사무..

피움뉴스 2014.08.20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2012) 스탭 ‘피움족’ 모집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2012) 스탭 ‘피움족’ 모집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를 모토로 2006년부터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9월, 6회를 맞습니다.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으로 조금씩 성장해온 여성인권영화제. 그 기쁨과 보람의 순간을 함께 할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행사개요 ▪ 주최 : (사)한국여성의전화 ▪ 영화제 기간 : 2012년 9월 20~23일 ▪ 내용: 여성인권을 주제로 한 국내외 영화 상영 및 부대행사 진행 ■ 모집개요 ▪ 모집기간: 2012년 6월 4일~6월 28일 ▪ 지원자격 - 여성인권 관련 활동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 - 폭력과 차별이 난무하는 세상에 의심을 품고 계신 분 - 영화제에 대..

피움뉴스 2012.06.13

'밝히는' 그들이 떴다!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전체OT 진행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난 9월 22일 한국여성의전화에서는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피움족들의 OT가 진행되었다. 피움족이란, 여성인권영화제인 Film Festival for Woman's Rights의 약자에 족(族)을 더한 신조어로 여성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의 행사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되었으며 각지에서 모인 피움족들은 이름표를 배부받고 자신이 배치된 팀별로 자리에 앉았다. 본격적인 OT시작에 앞서 간단한 식사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였다. 영화는 나비(Navi)감독의 로 이번 영화제에 상영될 작품이며 경쟁부문 10편의 영화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영화감상 이후 계속해서 준비된 일정이 이어졌다. 여성인권영화제를 소개합니다. 정춘숙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의 환영인..

피움뉴스 2011.09.24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사전스탭 1차 OT

당신은 무슨 족(族)? 난 피움족이다! 지난 5일 한국여성의전화 녹번동 교육실에서 제5기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족 사전준비모임이 있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주관으로 진행되는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이번 1차 피움족 모집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열세 명이 선발되었습니다. 7월부터 10월까지 활동을 하게 될 기자단(2)영상제작팀(2)홍보팀(2) 그리고 이벤트팀(7)으로 한 자리에 모인 새내기 피움족들은 역량만큼이나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함께했습니다. 사전준비모임은 전년도 개막작인 ‘침묵을 말하라’ 상영으로 시작되어..

피움뉴스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