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영화제 피움

  • Home
  •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촬영 1

『시체가 된 여자들』 『여성해방으로 좌회전』

우리는 모두 침묵과 외침을 반복하며 산다. 누군가의 외침에는 침묵하기도 하고, 자신의 욕망은 커다랗게 외친다. 사회는 그 중 어느 정도의 균형을 오가며 돌아간다. 그러나 때론 그 사회가 치우칠 때가 있다. 아주 교묘하게도 누군가의 외침에 지독한 침묵을 지키는 것이다. 여성의 외침이 그렇다. 지독하게 고독하다. 나는 적어도 20년 넘게 이것을 목격해 온 증인이다. 폭력과 강간, 살해와 같은 가시적 위협부터 유리 천장이나 임금 격차, 취업 장벽이라는 비가시적 위협은20년이 흐르기 전과 후가 다르지 않다. 그러니까 강남역 살인 사건 이후 지하철역 출구에서 들려온 여성들의 외침과 에서 드러난 외침은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 사람으로서 살고자 하는 외침, 그러니까 당신이 듣고 있지 않을지도 모르는 외침이다...

피움뷰어 2017.09.15
1
더보기
프로필사진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 분류 전체보기 (488)
    • 피움뉴스 (163)
    • 피움톡톡 (49)
    • 피움포커스 (13)
    • 피움뷰어 (204)
    • 난리피움 (12)
    • 피움영상 (22)
    • 내 마음의 피움 (16)

Tag

페미니즘, 피움, 상영작, fiwom, 여성영화, 당신의속도로, 뉴스레터, 영화제스탭, 가정폭력, 영화, 11회영화제, 여성인권영화제, 한국여성의전화, 자원봉사, 피움톡톡, 영화제, 자원활동, 여성인권, 가족, 여성의전화,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 D+2🤸‍♀️ 여성인권영화제 데일리 뉴스레터 2021.12.11 00:53
  • D+1🤸‍♀️12/9 데일리 뉴스레터 2021.12.11 00:50
  • D-day🎬바로 오늘, 여성인권영화제 개막합니다! 2021.12.11 00:48
  • <델마와 루이스 다시 보기> 가 전하는 말 2018.09.16 02:47
  • 우리는 이미 뭔가를 건너왔다 <델마와 루이스> 2016.09.29 10:24
  • [라즈 온 에어 / MJ] 여자어 : 그녀들이 타인과 대화하는 방법 2013.11.07 22:35

최근댓글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나리카페

  • 저는 2017년 방통위에 EBS 라디오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보낸 후 EBS 임직원들로부⋯

    ebx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khx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 2021/12
  • 2021/11
  • 2021/05
  • 2020/12
  • 2020/11

Calendar

«   2023/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143,316

  • Today : 2
  • Yesterday : 5
홈페이지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 여성인권영화제
  • 한국여성의전화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