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움뉴스

D+1🤸‍♀️12/9 데일리 뉴스레터

한국여성의전화 2021. 12. 11. 00:50

 

여성인권영화제의 다양한 상영작을 만나보세요!
2021.12.09. FIWOM LETTER | DAILY Vol.02
여성인권영화제 드디어 어제 개막했습니다! 멋진 관객 분들과 손님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오늘부터 다양한 영화와 행사들이 CGV 압구정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됩니다  앞으로 진행될 여성인권영화제를 즐기고 싶다면? 현장에 찾아 함께 해주세요! 또 뉴스레터를 통해서 다양한 행사 후기와 그날의 상영작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개막식은 '현재의 조건을 넘어서는 사람들' 을 주제로, 영화제의  여러 이야기를 속속들이 담아 전해드렸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 한국여성의전화 인스타그램에서 다시 보실 수 있어요.
  • 오늘부터 현장에서 다양한 GV와 FT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매로 함께하기
 
 
 
 
 
환호와 감동의 개막식 현장
 
12월 8일에 진행된 15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식에서 특별한 초대 손님들이 오셔서 영화제에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축사는 김한별 님(일하는 여자들 감독/방송작가친구들) , 정혜실 님(차별금지법제정연대공동대표), 최말자 님(부산 성폭력 재심사건 당사자)이 오셔서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해주셨어요
김한별 님은 현재 방송국이라는 거대 조직에 균열을 내는 일을 하고 있다며, 현재의 조건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여성인권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정혜실 님은 '미디어는 메세지다' 라는 문장을 말씀해주시며, 영화를 통해 한국사회의 성차별을 드러내고 더 나은 상상력을 기획해보는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최말자님은 여성인권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다는 힘과 용기를 보았다며,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오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축사를 통해 힘과 당부를 남겨주셨습니다. 
특히 최말자님이 직접 적어오신 축사는 여성인권영화제 SNS에 공개되기도 하였는데요.  앞으로도 감동적인 영화제의 순간들을 SNS 를 통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NS 구독 잊지마시고, 예매를 통해 여성인권영화제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나보세요! 
 
오늘의 피움톡!톡! 과 GV 
 
오늘의 피움톡!톡! 과 GV 
*피움톡톡 
<우리가 원하는 여성 캐릭터, '여배우'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 일시 : 12월 9일(목) 20:00
  • 장소 :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ART 2관
  • 영화 : <이번 배역은 뭐죠?> ,<여성용?> 외
  • 진행 : 정 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램팀
  • 출연 : 손수현 배우, 오민애 배우
 
*GV
 
  • 감독과의 대화 1
12/9() 15:00 ART 1
상영작 : <까치발>
감독 : <까치발> 권우정
진행 : 윤현숙(YTN 편집CP)
 
  • 감독과의 대화 2
12/9() 15:00 ART 2
상영작 :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감독 :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김동령, 박경태
진행 : 정민아(영화평론가)
 
  • 감독과의 대화 3
12/9() 17:05 ART 1
상영작 : <수정>, <순영>, <지나친 하루>
감독 : <수정> 최기윤, 강소연(배우)<순영> 박서영, <지나친 하루> 조단양, 오우리(배우)
진행 : 윤현숙(YTN 편집CP)
 
  • 감독과의 대화 4
12/9() 17:40 ART 2
상영작 : <다신, 태어나, 다시>, <방랑자의 고요한 지도>, <선율>, <선풍기를 고치는 방법>, <집나방>, <공백>, <카옌>
감독 : <다신, 태어나, 다시> 전규리, <선풍기를 고치는 방법> 손수현, <공백> 신시정
진행 : 정민아(영화평론가)
 
 
 
 
🎬오늘의 상영작
GV 까치발 ART1관 15:00~16:29
GV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ART 2관 15:00~16:55
GV 수정/순영/지나친하루 
ART 1관 17:05 ~ 18:23
GV 다신, 태어나, 다시 / 방랑자의 고요한 지도/ 선율/ 선풍기를 고치는 방법/ 집나방/ 공백/ 카옌 
ART 2관 19:06 ~ 19:36
누가 인간인가 ART 1관 19:10~20:30
피움톡!톡! 
이번 배역은 뭐죠?/여성용?/워킹맘의 노사관계/ 할머니 수녀들의 모험/ 미용실 대선 토론/ 복수
ART 2관 20:00 ~ 21:06 
몸뚱이/ 바다같은 몸/ 코로나 19를 지내는 33번째 방법/소개팅/타투 
ART 1관 20:50~22:00 
 
 
 
 
 
여성인권영화제와 함께하고 싶은당신을 위하여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인권’이라는 분명한 주제 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성차별적이고 폭력적인 우리 사회를 바꿔 가는 피해 생존자들의 삶의 목소리가 울리고,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영화제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에게 응원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