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영화제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IN 태백가정폭력상담소헌팅 그라운드, 움직임의 시작 여성인권영화제FIWOM은 2011년부터 매년 ‘여성인권영화제 지역상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 지역상영은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여성인권영화제를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여성인권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7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이동상영회를 개최하여 총 11편의 상영작을 20개 지역 43개 기관에 나누었습니다. 본 후기는 2017년 7월 12일 태백가정폭력상담소에서 진행한 '헌팅 그라운드' 상영회 후기입니다. - 영화를 보는 내내 다른 사람들이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것이 답답하고 속상하였다. - 미국 같은 잘 사는 선진국에서는 잘 대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