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그건 폭력이라고 말하자씨네토크 "데이트폭력을 말하다" 윤선혜 여성인권영화제 기자단 9월 22일, 한국여성의전화가 주최하는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데이트폭력, 영화로 말하다’를 주제로 시네 토크가 열렸다. 시네 토크에 앞서 여성 폭력 문제를 다루는 두 영화 과 이 상영되었다. 은 친밀한 관계에서의 여성폭력을 경험한 세 여성의 이야기를, 은 공동체 내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과 2차 가해 문제를 다루고 있다. 본 시네 토크는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의 진행 하에 유화정 젠더학 연구자, 손문숙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활동가, 김재희 변호사, 하진 데이트폭력 피해 당사자가 패널로 참여했다.아직 한국 사회에는 데이트폭력의 범주에 대한 정확한 사회적 합의가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여성의전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