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사회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혁명가들” 피움 톡톡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스틸컷 9일 한국여성의전화가 주최하는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을 상영하고 최선혜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와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관객과 소통하는 피움 톡톡을 진행했다. 은 쿠바와 이란, 중국에서 정부의 인권 유린과 언론 탄압에 맞서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세 여성들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이들을 반체제인사로 규정하고 가택에 감금하거나 해외출국을 금지하고, 인터넷과 전화를 끊고 신체적 폭력을 가하는 등 억압하는 정부의 모습을 비판한다. 여성인권영화제에 게스트로 초대된 점에 대해 “근데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왜 하필 날 불렀지? 딱히 떠오르는 이유가 없네요.”라는 트윗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