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움뉴스 163

피움 톡톡 - 영화를 풍부하게 보는 법

영화를 풍부하게 보는 법, 은 여성인권영화제가 자랑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 보는 일종의 토크쇼이다. 올해는 총 9개의 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영화 속 내용을 기반으로 여성주의 상담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는 특별한 피움 톡톡도 준비 중이어서, 평소 여성주의 상담에 관심 있는 분들 혹은 상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한 분들의 궁금증을 일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옆집 아이」). 그 밖에 범죄자이며 피해자이기도 한 여성 재소자들을 위한 교정 프로그램(「회색지대; 철창 안의 페미니즘」), 미디어와 지배이데올로기(「걸 파워」, 「순결학개론」), ‘국민 되기’와 인종차별(「흑백가족사진」), 폭력의 구조와 악순환(「오리엔테이션」, 「가장자리」, 「더도 말고..

피움뉴스 2013.11.10

[푸시 라이엇: 펑크 프레이어] 개막작 감독의 이야기

개막작 푸시 라이엇: 펑크 프레이어, Pussy Riot: A Punk Prayer 마이크 러너, 막심 포즈도롭킨 Mike Lerner, Maxim Pozdorovkin 2013 | HD | Color | Documentary | 88’ | RUSSIA, UK 11. 07. Thu. PM 19:00 11. 09. Sat. PM 20:00 피움 톡!톡! Fiwom Talk!Talk! “성모님이시여, 페미니스트가 되소서, 성차별주의자들을 몰아내고, 독재자를 거둬주소서” 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남자들만 오를 수 있다는 대성당 제단을 차지한 여성들이 나타났다. 이들을 보고 있으면 심장이 뛴다. 철지난 유행어가 되어 버린 것 같은 ‘용기’, ‘신념’, ‘정의’, ‘연대’ 같은 단어들이 그녀들 안에서 팔딱팔딱 살아 ..

피움뉴스 2013.11.10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직면의 힘 The Power of Facing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직면의 힘 The Power of Facing 2013. 11. 7~11. 10 메가박스 동대문 주최: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 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이다. ‘직면의 힘’을 주제로 시작되는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어떤 영화, 어떤 이야기, 어떤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이번 영화제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12개국 2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글. 송란희 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래머 지금, 당신은 직면하고 계십니까? “어떤 일이 생기면 피하거나 맞서 싸우는 게 방법이라고 하잖아요. 전 이제 맞서 싸우는 거예요. 전에..

피움뉴스 2013.11.10

[영화제 개막]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식 열려

“주제가 있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 함께 만드는 영화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_ 7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식 열려 “직면은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왜곡된 것을 바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보이게 해줍니다. 그리고 여성인권영화제는 이제 우리에게 ‘직면’ 했으니 그 힘으로 세상을 바꿀 실천을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정춘숙, 손명희, 염미봉 여성인권영화제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250석의 관객석은 환호와 박수소리로 가득 찼다. 마치 여성의 인권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정의를 지키기 위한 지난 30년 한국여성의전화의 노력에 대한 응원의 박수와도 같았다. 11월 7일 7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제 7회 여성인권영화제 ..

피움뉴스 2013.11.08

[영화제 개막일] 직면의 힘을 피워내자! 제 7회 여성인권 영화제 'FIWOM'의 첫 날

직면의 힘을 피워내자! 제 7회 여성인권 영화제[FIWOM]의 첫 날 200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어오던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주최의 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늘로 일곱번째 행사를 열었다. '직면의 힘'을 주제로 여전히 일상적으로 폭력이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드러내고, 폭력 피해자들과 연대하고 지지하며, 다 함께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 위한 꽃을 피워내고자 하는 메시지들을 담고 있다.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현장스케치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제의 현장에는 다양한 역할을 맡은 스탭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여성의전화의 활동가들을 포함하여 이번 영화제를 위해 자원 활동을 하고 있는 피움족 등 많은 이들이 더 좋은 영화제를 만들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였다.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현장스케치 , 상..

피움뉴스 2013.11.08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웹기자단 피움뷰어(FIWOM Viewer) 모집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2013) ‘직면의 힘 The Power of Facing’ 웹기자단 피움뷰어(FIWOM Viewer) 모집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11월, 7회를 맞습니다.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를 모토로 진행되는 여성인권영화제의 2013년을 함께 만들어 갈 ‘피움뷰어’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여성인권영화제의 웹기자단으로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활동을 통해 여성인권영화제와 함께 소통하고 행동하고 즐기게 될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영화제 개요 ▪ 주최 : (사)한국여성의전화 ▪ 영화제 기간 :..

피움뉴스 2013.10.14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 - 나누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칠흙 같이 깜깜한 극장 안에 한 줄기 불빛이 나타났다. 숨 막히는 음악 소리와 함께 불빛은 관객석으로 내려와 누군가를 찾는 듯 어지럽게 사람들을 훑었다. 객석을 가득 메운 300여 명의 관객은 숨을 죽이고 불빛을 쫓았다.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펼쳐진 ‘소리 댄스 프로젝트’의 오프닝 공연 모습이다. 이번 영화제의 컨셉인 ‘탐정’ 이미지를 형상화한 현대무용 퍼포먼스였다. 20일 저녁 7시 30분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가 개막했다. 여성인권영화제 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한 영화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는 그동안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피움뉴스 2012.09.21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웹기자단 피움뷰어(FIWOM Viewer) 모집!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2012) 웹기자단 피움뷰어(FIWOM Viewer) 모집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9월, 6회를 맞습니다.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를 모토로 진행되는 여성인권영화제의 2012년을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 ‘피움뷰어’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여성인권영화제의 웹기자단으로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활동을 통해 여성인권영화제와 함께 소통하고 행동하고 즐기게 될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영화제 개요 ▪ 주최 : (사)한국여성의전화 ▪ 영화제 기간 : 2012년 9월 2..

피움뉴스 2012.08.20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탐정" 트레일러 촬영 현장 + 배우 김재화님의 인삿말

주제가 있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 여성인권영화제 FIWOM이 2012년 제6회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아리랑 시네센터에서 열릴 영화제 준비로 요즘 사무국은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지난 7월 27일에는 영화제 트레일러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영화 , 등을 통해 다채롭고 왕성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재화님이 여성인권영화제 트레일러 촬영에 함께해주셨습니다. 트레일러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합니다. 김재화님이 관객분들께 전하는 인삿말과 여성인권영화제에 보내주신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합니다.

피움뉴스 2012.08.01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순이를 찾아라 UCC 공모전

. 주제가 있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 여성인권영화제 FIWOM.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여성의 일상이 곧 정치다’라는 주제의 폐막작 영화로 상영될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여성의 삶의 모습을 담은 UCC를 공모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피움뉴스 2012.07.27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교육과정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교육과정 진행해 제 6회 여성인권영화제 fiwom(이하 피움)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인권 침해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이다. 지난 7월 11일 한국여성의전화 교육장에서는 피움 번역팀을 위한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교육과정은 기존의 영화번역이 아닌 여성주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훈련을 통해 해외 영화를 여성주의 언어로 번역하기 위해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교육이다. 이 날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한국여성의전..

피움뉴스 2012.07.23

한국여성의전화 인턴 모집

한국여성의전화 인턴 모집 한국여성의전화는 1983년 창립되어 여성에 대한 폭력과 여성인권에 대한 문제를 우리나라 최초로 제기한 단체로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 활동 및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단체입니다. 또한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자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아름다운 곳,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할 열정 있는 인턴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모집부문 모집인원 : 0명 담당업무 : 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램팀 운영 지원 모집인원 : 0명 담당업무 : 여성인권영화제 홍보팀 운영 지원 ■ 지원자격 여성폭력근절과 여성인권에 관심이..

피움뉴스 2012.06.19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2012) 스탭 ‘피움족’ 모집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2012) 스탭 ‘피움족’ 모집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를 모토로 2006년부터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9월, 6회를 맞습니다.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으로 조금씩 성장해온 여성인권영화제. 그 기쁨과 보람의 순간을 함께 할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행사개요 ▪ 주최 : (사)한국여성의전화 ▪ 영화제 기간 : 2012년 9월 20~23일 ▪ 내용: 여성인권을 주제로 한 국내외 영화 상영 및 부대행사 진행 ■ 모집개요 ▪ 모집기간: 2012년 6월 4일~6월 28일 ▪ 지원자격 - 여성인권 관련 활동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 - 폭력과 차별이 난무하는 세상에 의심을 품고 계신 분 - 영화제에 대..

피움뉴스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