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움 59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직면의 힘 The Power of Facing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직면의 힘 The Power of Facing 2013. 11. 7~11. 10 메가박스 동대문 주최: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 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이다. ‘직면의 힘’을 주제로 시작되는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어떤 영화, 어떤 이야기, 어떤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이번 영화제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12개국 2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글. 송란희 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래머 지금, 당신은 직면하고 계십니까? “어떤 일이 생기면 피하거나 맞서 싸우는 게 방법이라고 하잖아요. 전 이제 맞서 싸우는 거예요. 전에..

피움뉴스 2013.11.10

[영화제 개막]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식 열려

“주제가 있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 함께 만드는 영화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_ 7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식 열려 “직면은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왜곡된 것을 바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보이게 해줍니다. 그리고 여성인권영화제는 이제 우리에게 ‘직면’ 했으니 그 힘으로 세상을 바꿀 실천을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정춘숙, 손명희, 염미봉 여성인권영화제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250석의 관객석은 환호와 박수소리로 가득 찼다. 마치 여성의 인권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정의를 지키기 위한 지난 30년 한국여성의전화의 노력에 대한 응원의 박수와도 같았다. 11월 7일 7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제 7회 여성인권영화제 ..

피움뉴스 2013.11.08

[영화제 개막일] 직면의 힘을 피워내자! 제 7회 여성인권 영화제 'FIWOM'의 첫 날

직면의 힘을 피워내자! 제 7회 여성인권 영화제[FIWOM]의 첫 날 200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어오던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주최의 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늘로 일곱번째 행사를 열었다. '직면의 힘'을 주제로 여전히 일상적으로 폭력이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드러내고, 폭력 피해자들과 연대하고 지지하며, 다 함께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 위한 꽃을 피워내고자 하는 메시지들을 담고 있다.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현장스케치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제의 현장에는 다양한 역할을 맡은 스탭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여성의전화의 활동가들을 포함하여 이번 영화제를 위해 자원 활동을 하고 있는 피움족 등 많은 이들이 더 좋은 영화제를 만들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였다.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현장스케치 , 상..

피움뉴스 2013.11.08

[창], [복날], [갑과 을] 내 안의 군사주의 마주하기

* 스포일러 주의. 내 안의 군사주의 마주하기 / [창], [복날], [갑과 을] / 12.09.22 , ⓒ연상호 “보통 인권 영화를 보는 사람은 자신은 착하다고 착각한다. 그런 면을 뒤집어 보고 싶었다. 당신이 가해자일 수도 있다고, 또 관객이 가해자가 되는 기분을 느껴 보게 하고 싶었다.” -연상호 감독, 서울신문 인터뷰 중 나도 누군가에게 가해자였다 옴니버스 인권만화책 (창비.2003.최규석 외)에서 을 먼저 접했다. 어느 정도 연대의식으로 구입한 만화책이었고, 익숙한 불편함에 대한 페이지들은 쉽게 넘어갔다. 장애, 여성, 노동자, 성소수자… 새삼 불편함을 느낄 만한 주제들은 없었다. 그러나 에서 나는 멈칫할 수 밖에 없었다. 가해자에게 더 감정을 이입해버린 것이다. 의 줄거리는 대략 이러하다. 짬..

피움뷰어 2012.09.22 (2)

[The Fat Body (In)visible], [Life Model] 몸의 잃어버린 서사를 재구축하기 위하여

몸의 잃어버린 서사를 재구축하기 위하여 / , / 12.09.21 모든 몸은 다르며 다양하다는 말은 실재하는 몸은 없다는 말과 다름 없다. 모두의 개성을 존중한다는 말이 개성은 없다는 말과 동치이듯. 다양성을 존중하라, 이것은 문화에서 보편적이고 정언적인 명령이다. 그러나 정말로 다양함 혹은 ‘다름’은 인정받는가? 개인의 몸은, 실재하는가? ‘-였으면 좋겠다.’라는 말은 몸에 한정되어서 특히 많이 쓰인다. ‘키가 5cm만 더 컸으면 좋겠다,’ ‘살이 5kg만 더 빠졌으면 좋겠다,’ ‘얼굴이 조금만 더 작았으면 좋겠다,’ ‘눈이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다,’ ‘턱이 조금만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 ‘피부가 조금 더 좋았으면 좋겠다,’ ‘뱃살이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 등등등. 익숙하게 듣고, 또 내뱉은 말들..

피움뷰어 2012.09.22

[정의의 법정] 여성 자맛, 진실된 승리를 말하다!

영화 제목 : 정의의 법정 | Invoking Justice 영화 감독 : 디파 단라즈(Deepa Dhanraj) 영화 등급 : 전체관람가 관람 날짜 : 2012. 9. 20. 목요일 관람 장소 : 아리랑 씨네 센터 =========================================================================================== 인도. 수없이 많은 신들과 그 아래 인간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어딘가 모르게 신비한 나라. 세계 4대 종교 중 반 이상이 태어나고 나머지 반 이상의 종교들도 많은 영향을 받은 종교의 고향. 인도는 그런 나라다. 인도의 남부는 이슬람교도가 많이 모여 살고 있는 지역이고, 이 지역 안에서 가족 문제는 '자맛'이라는 남성 위주의 자치의회..

피움뷰어 2012.09.21

전설의 꽃이 FIWOM(피움)을 만나 희망의 열매를 맺다.

전설의 꽃이 FIWOM(피움)을 만나 희망의 열매를 맺다. 첫 상영작 My Wonderful Career, 2011 -감독: 박지선 -상영시간: 75분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그 대단원의 막을 연 첫 상영작은 박지선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이다. 단편 다큐로서 그 역량은 인정받은 젊은 여감독의 시선이 이번에는 부산 아지매의 구수한 입담으로 옮겨갔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수출산업의 성장 역군인 여공들이 이제 ‘아지매’가 됐다. 방직공장, 신발공장 그리고 고무공장에서 시끄러운 재봉틀 소리와 컨베이어벨트 소리 속에서 가족과 꿈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녀들을 기억하는 영화다. 그렇지만 무겁지 않고 유쾌하다. 조선방직과 국제상사 등이 있던 부산의 1970년대 방직공장 여공들은 이제 중년의 ..

피움뷰어 2012.09.21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탐정" 트레일러 촬영 현장 + 배우 김재화님의 인삿말

주제가 있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 여성인권영화제 FIWOM이 2012년 제6회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아리랑 시네센터에서 열릴 영화제 준비로 요즘 사무국은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지난 7월 27일에는 영화제 트레일러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영화 , 등을 통해 다채롭고 왕성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재화님이 여성인권영화제 트레일러 촬영에 함께해주셨습니다. 트레일러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합니다. 김재화님이 관객분들께 전하는 인삿말과 여성인권영화제에 보내주신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합니다.

피움뉴스 2012.08.01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순이를 찾아라 UCC 공모전

. 주제가 있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 여성인권영화제 FIWOM.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여성의 일상이 곧 정치다’라는 주제의 폐막작 영화로 상영될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여성의 삶의 모습을 담은 UCC를 공모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피움뉴스 2012.07.27

여성인권영화제, 거리를 밝히다!

피움족들의 흥겨웠던 거리홍보현장으로 GO~ 여성인권영화제에는 영화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영화제 모든 스탭들이 영화관을 잠시 닫고, 거리로 나갔다. 서울시내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나 영화제를 홍보하고 여성인권의 현실을 알려내기 위해 거리로 나선 것이다. ‘써니~♬’ 색색의 가면을 쓰고 피켓을 든 사람들이 거리를 걷다가 갑자기 멈춰서 ‘써니(영화OST)'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연두색의 옷을 맞춰 입은 피움족(여성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이하 피움족)들의 율동은 가끔 손동작과 발동작이 어긋나기도 했지만, 거리를 지나던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잠시 걸음을 멈춘 외국인 관광객들의 카메라는 피움족들을 향했다. 써니댄스에 몸을 들썩이는 시민들도 있었다. ‘무슨 영화제에요?’ ‘여성인권영화제 보러오세요!..

난리피움 2011.10.08

“밝힌다고? 뭘??” - 써니댄스.줄 없는 단체 줄넘기와 함께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족 거리홍보

써니댄스.줄 없는 단체 줄넘기와 함께 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거리홍보 2011.09.24 24일 토요일 아침 10시. 불광동 사무실에는 등에 '밝히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속속 모여 들었다. 제 5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FIWOM)의 자원활동가 '피움족(FIWOM族)'들이 거리홍보를 하기로 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동명 영화 의 삽입곡 ‘써니(Sunny)’에 맞춰 미리 준비한 안무를 연습한 후 영화제가 열리는 씨네코드선재 앞으로 이동한 피움족들은 영화제가 열릴 영화관 내부를 견학 후 거리홍보를 시작했다. '써니댄스' 홍보는 영화제 홍보를 위해 개사된 노래와 함께 진행되었다. ‘써니’를 개사한 피움족 홍보곡의 가사는 이랬다. “피움~ 제 5회 여성인권 영화제 피움~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피움족..

난리피움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