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영화제 128

한국여성의전화 인턴 모집

한국여성의전화 인턴 모집 한국여성의전화는 1983년 창립되어 여성에 대한 폭력과 여성인권에 대한 문제를 우리나라 최초로 제기한 단체로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 활동 및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단체입니다. 또한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자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아름다운 곳,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할 열정 있는 인턴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모집부문 모집인원 : 0명 담당업무 : 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램팀 운영 지원 모집인원 : 0명 담당업무 : 여성인권영화제 홍보팀 운영 지원 ■ 지원자격 여성폭력근절과 여성인권에 관심이..

피움뉴스 2012.06.19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2012) 스탭 ‘피움족’ 모집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2012) 스탭 ‘피움족’ 모집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를 모토로 2006년부터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9월, 6회를 맞습니다.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으로 조금씩 성장해온 여성인권영화제. 그 기쁨과 보람의 순간을 함께 할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행사개요 ▪ 주최 : (사)한국여성의전화 ▪ 영화제 기간 : 2012년 9월 20~23일 ▪ 내용: 여성인권을 주제로 한 국내외 영화 상영 및 부대행사 진행 ■ 모집개요 ▪ 모집기간: 2012년 6월 4일~6월 28일 ▪ 지원자격 - 여성인권 관련 활동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 - 폭력과 차별이 난무하는 세상에 의심을 품고 계신 분 - 영화제에 대..

피움뉴스 2012.06.13

[피움 톡!톡! 현장 스케치] 피움 줌인, 이것이 공포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던 7일, 3회차 [피움 톡!톡! 현장인터뷰]가 적극적인 관객들의 호응과 함께 아쉬움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쳤다. 3회차 상영은 섹션 5편을 상영했고,(아침에, 사진 속 그녀, 소꿉장난, 엄마의 껌딱지, 마마 앤 미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로 객석을 채우며 영화는 시작되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탄식과 웃음 등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영화 상영이 모두 끝난 뒤, 란희 활동가가 진행자가 되어 영화 감독들과 관객들의 대화가 이어졌다. 관객들의 심도 깊은 질문과 답변을 듣고 있자니 괜시리 나의 마음이 뿌듯해졌다. 웃음도 많고 똑똑한 그들과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참여자: 란희 활동가(이하 란희), 前한국성폭력상담소 오매(이하 오매), 감독 김수환(이하 수환), 감독 김지영(이하 지영), 관객..

피움톡톡 2011.10.08

FIWOM 2011, Zoom In. 이것이 공포다 Real horror this is

여기, 한 여자가 있다. 못생긴 외모와 비루한 몸뚱이를 가진 죄로, 22년간 발에 치이는 깡통처럼 살아왔다. 어디선가 분출되는 그녀의 분노와 서글픔을, 우리는 열등감이라 말했다. 하지만 ‘사진 속 그녀’의 주인공 영희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알았던 것이다. 불쌍하고 역겨움, 혹은 지나친 무관심을 말이다. 결국 최후의 수단을 통해 자신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그 시선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바로 성형이었다. 가꾸지 않는 여자, 그것은 죄가 아니다 한가인의 예쁜 코, 김태희의 큰 눈은 많은 이의 ‘워너비’(이상형)인지 오래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인간의 당연한 욕망’이라고 하기에는 외모를 둘러싼 사회의 편견과 차별의 굴레가 깊고 암울하다. 별다른 고민 없이 예뻐지고 싶은 욕망을 쫒는 동안 나도 모르게 가꾸지 않..

피움포커스 2011.10.07

FIWOM 2011, Section 3. 그대 마음과 만나 피움 Meeting with your heart

의 영화들은 캄캄한 현실 속에서도 빛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이야기를 담는다. 현실의 편견과 차별, 폭력을 이겨내면서 그들은 스스로를 치유하고 성장한다. 그렇게 회복된 생존자들은 개인인 ‘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대’로 나아가 다른 이들을 치유한다.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이 따스함이 그대의 마음에도 느껴지는가? 연꽃처럼 퍼지는 치유의 온기가 이제 당신의 마음과 만나 꽃을 피운다. 소개된 다섯 편의 영화 속 주인공들은 중심보다는 주변이 익숙한 ‘변두리 정체성’을 갖고 있다. 그들은 못생긴 외모 때문에, 성적 소수자이기 때문에, 어린 여자아이인데 고분고분하지 않기 때문에, 난민이기 때문에 차별받는다. 사회는 그들을 소수자로 낙인찍고 ‘정상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것이 ‘정..

피움포커스 2011.10.07

감독과의 대화 '소굴' & '즐거운나의집'

6일 저녁, '소굴' '즐거운 나의 집'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되었다. 두 감독들이 관객들의 궁금증에 답해주는, 감독GV를 마치고 난 시각은 밤 10시. 늦은 시각까지 자리한 관객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던, '감독과의대화'시간. 그 흥미진진한 대화를 들어보자. 소굴 -이창희 감독님 Q 그 남자 셋, 정말 여자를 해칠 생각이 없었나요? A 이 영화의 캐릭터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아마,그럴 의도는 없지 않았을까요? Q 한국에는 여성을 소재로 한 영화가 크게 흥행하지 않는 편인데요, 여성을 소재로 한 영화의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지금까지 안됐다고 해서 앞으로도 안 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Q 이 영화는 어떻게 보면,해칠 의도가 없는 세 남자가 한 여자에게 희생당하는 ..

피움톡톡 2011.10.07

앵글로 바라보는 여성인권. 그 5번째 막을 열다.

앵글로 바라보는 여성인권. 그 5번째 막을 열다. 주제가 있는 영화제, 소통하는 영화제, 즐기는 영화제, 행동하는 영화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열었다.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안국역 씨네코드 선재에서 진행되는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의 인권을 ‘밝히기’위해 2006년부터 5년간 진행되는 ‘한국여성의전화’의 큰 행사이다. 개막식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객석은 관객들로 꽉 들어찼다. 붐비는 객석은 앞으로 여성인권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객석들 사이로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한국여성의전화 종신회원임을 밝힌 노회찬 전 국회의원은 “영화 도가니의 흥행을 통해, 여전히 여성인권이라는 것이 계속해서 밝혀지고 이야기 되어져야 하는 현실에 살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하며..

피움뉴스 2011.10.06

“밝힌다고? 뭘??” - 써니댄스.줄 없는 단체 줄넘기와 함께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족 거리홍보

써니댄스.줄 없는 단체 줄넘기와 함께 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거리홍보 2011.09.24 24일 토요일 아침 10시. 불광동 사무실에는 등에 '밝히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속속 모여 들었다. 제 5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FIWOM)의 자원활동가 '피움족(FIWOM族)'들이 거리홍보를 하기로 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동명 영화 의 삽입곡 ‘써니(Sunny)’에 맞춰 미리 준비한 안무를 연습한 후 영화제가 열리는 씨네코드선재 앞으로 이동한 피움족들은 영화제가 열릴 영화관 내부를 견학 후 거리홍보를 시작했다. '써니댄스' 홍보는 영화제 홍보를 위해 개사된 노래와 함께 진행되었다. ‘써니’를 개사한 피움족 홍보곡의 가사는 이랬다. “피움~ 제 5회 여성인권 영화제 피움~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피움족..

난리피움 2011.09.27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밝히다 상영작 안내

section 1.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Still nobody knows 안타깝게도, 여전히. 여성에 대한 폭력은 국경을 횡단하고, 세대를 넘나들며 활보하고 있다. 그리고 여성인권은 진보하는 것 같으면서 퇴보하고 있다. 통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순서가 직면이라고 했을 때, 섹션 는 여성인권영화제가 제안하는 직면의 한 방법이다. 에 담긴 4편의 영화를 통해, 어느 밤 외딴 곳에 낯선 남자들과 함께 머물게 된 여성의 ‘실체 있는’ 공포와 절망의 또 다른 이름인 아버지의 폭력에 맞서는 소녀의 떨림과 일부로만 기억되는 분절된 여성의 정체성, 그리고 더럽기 짝이 없는 ‘명예’를 빌미로 죽어가는 여성들을 직면해보자. | 소굴 A Hideout | 즐거운 나의 집 Home Sweet Home..

피움뉴스 2011.09.26

'밝히는' 그들이 떴다!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전체OT 진행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난 9월 22일 한국여성의전화에서는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피움족들의 OT가 진행되었다. 피움족이란, 여성인권영화제인 Film Festival for Woman's Rights의 약자에 족(族)을 더한 신조어로 여성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의 행사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되었으며 각지에서 모인 피움족들은 이름표를 배부받고 자신이 배치된 팀별로 자리에 앉았다. 본격적인 OT시작에 앞서 간단한 식사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였다. 영화는 나비(Navi)감독의 로 이번 영화제에 상영될 작품이며 경쟁부문 10편의 영화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영화감상 이후 계속해서 준비된 일정이 이어졌다. 여성인권영화제를 소개합니다. 정춘숙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의 환영인..

피움뉴스 2011.09.24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출품공모전 상영작 발표

출품공모전 상영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총 10편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출품공모전 상영작 (작품명 가나다순) 작품명 영문제목 연 출 1 고백 Confession 유지영 2 고스트 Ghost 이정진 3 낙원 Paradise 문지회 4 변해야 한다 You Have to Change 이 랑 5 사라진 밤 Vanished Night 차성덕 6 송여사님의 작업일지 Song's Worklog 나 비 7 푸른 사막 Blue Desert 이지원 8 하루 A Day 한재빈 9 험한 교육 Rough Education 조승연 10 copy room copy room 최지혜 이 작품들은 2011년 10월 5일(수)부터 10월 9일(일)까지 ‘씨네코드 선재’에서 개최되는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

피움뉴스 2011.09.02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사전스탭 1차 OT

당신은 무슨 족(族)? 난 피움족이다! 지난 5일 한국여성의전화 녹번동 교육실에서 제5기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족 사전준비모임이 있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주관으로 진행되는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이번 1차 피움족 모집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열세 명이 선발되었습니다. 7월부터 10월까지 활동을 하게 될 기자단(2)영상제작팀(2)홍보팀(2) 그리고 이벤트팀(7)으로 한 자리에 모인 새내기 피움족들은 역량만큼이나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함께했습니다. 사전준비모임은 전년도 개막작인 ‘침묵을 말하라’ 상영으로 시작되어..

피움뉴스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