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삶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의 이야기 , , , 한국여성의전화 8기 기자단 정재인 9월 13일 오후 3시,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초이스 섹션에서 단편영화 네 편 , , , 이 상영되었다. 상영 이후에는 의 김수영 감독, 의 이서희 감독, 의 김아현 감독, 의 송예진 감독과 수진 역을 맡았던 조민경 배우와 함께하는 GV도 진행되었다. 존재감이 없다가 우연히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능력소녀’가 된 주리와 학교 친구들 사이의 미스터리를 그린 단편영화이다. 하지만 주리의 능력은 폭주하기 시작하고, 주리와 학급 친구들은 돌이킬 수 없는 결말을 맞는다. 주인공 혜진은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일요일이 ‘노는 날’이 아니다. 심지어 생리통 마저 혜진을 괴롭힌다. 혜진이의 하루 남짓한 시간을 따라가며 생리대를 공공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