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쌀쌀했던 7일, 3회차 [피움 톡!톡! 현장인터뷰]가 적극적인 관객들의 호응과 함께 아쉬움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쳤다. 3회차 상영은 섹션 5편을 상영했고,(아침에, 사진 속 그녀, 소꿉장난, 엄마의 껌딱지, 마마 앤 미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로 객석을 채우며 영화는 시작되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탄식과 웃음 등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영화 상영이 모두 끝난 뒤, 란희 활동가가 진행자가 되어 영화 감독들과 관객들의 대화가 이어졌다. 관객들의 심도 깊은 질문과 답변을 듣고 있자니 괜시리 나의 마음이 뿌듯해졌다. 웃음도 많고 똑똑한 그들과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참여자: 란희 활동가(이하 란희), 前한국성폭력상담소 오매(이하 오매), 감독 김수환(이하 수환), 감독 김지영(이하 지영),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