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 '단순한 진심' 개막 -세상의 변화를 위한 열망과 진심이 만든 10회-다채로운 축하의 발길 이어져 김나영, 문정 여성인권영화제 기자단 10월 10일,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2006년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라는 주제로 시작한 여성인권영화제는 11년간 총 81,000여명의 관객과 325편의 영화를 나누며 성장하였다. 올해는 ‘단순한 진심’이라는주제로 우리를 찾아왔다.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상영될 46편의영화는 ‘어떠한 인간관계에서도 폭력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단순한 진심을 우리에게 전해 줄 예정이다. 개막식은 여성인권영화제와 같은 해에 태어난,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임별 양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임별 회원은 무대에 올라 “제가 스무 살, 서른 살이..